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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곤, 재벌가 결혼설·출산설 해명 “차라리 애라도 있었으면 좋겠어”

by 칭다오 아줌마 2024.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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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을 마친 이태곤은 한껏 꾸민 채 운동을 하러 나갔다.

이태곤은 자신이 소유한 차량만 3대라고 밝혔다. 기분에 따라 차를 골라 탈 수 있는 이태곤의 모습에 박서진은 “진짜 멋있다”라고 감탄했다.

자차가 3대 그럼 보험비 그깟꺼 보이겠니 재력가인데 ㅋㅋ


이태곤 프로필

출생
1977. 11. 27. 대전광역시

신체
185cm, 76kg

소속
티지컴퍼니(대표)

학력
경기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공연예술학 석사

데뷔
2005년 SBS 드라마 '하늘이시여'


이태곤은 관찰 예능에서 처음으로 제작진에게 카풀을 시도해 웃음을 안겼다.

제작진을 태운 이태곤은 33km 떨어진 한남동까지 헬스를 하러 갔다.

이태곤은 “강남에서 주로 볼일을 보니까 3시쯤 가서 운동, 사우나 하고 거기서 세팅해서 만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태곤은 “헬스장이 가까우니까 더 안 간다. 멀리 외출하면 기분이 좋지 않나. 나는 항상 압구정에 있다. 로데오 거리 걸어 다니면 내가 있을 걸?”라고 말했다.

차 내부는 카시트와 조명 등 내부가 온통 빨간색이었다. 이태곤은 “그냥 빨간색이 좋다. 낚시복도 빨간색 많이 입는다. 빨간색이 돈 들어온다고 하지 않나”라고 답했다.

이날 벤츠 차량을 탄 이태곤은 “이 차가 2년 반 됐는데 만 킬로도 안 탔다.

얘는 아기라고 한다. 이 차 말고 16년 된 포르쉐도 있다. 그건 두꺼비라고 한다. 앞에서 보면 디자인이 두꺼비 같다. 그래서 내가 예뻐한다”라며 “다른 차는 (스케줄용) 큰 밴이다.


배터리 방전돼서 배터리를 빼놨다. 주변에 세차장이 되게 많은데 내가 직접 세차 한다. 운동도 되고 재밌다”라고 전했다.

이태곤은 “애가 셋이어서 활동 안 한다고 하더라”라며 자신에 대한 루머를 들었노라 전했다.

그는 “차라리 애가 있었으면 좋겠다. 나 혼자 살잖아. 휑해”라며 결혼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이태곤은 “올해 결혼운이 있다더라.

나는 마음에 있는 여자는 바로 결혼할 거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살림남다운 모습을 보인 이태곤은 이날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연신 자아내게 만들었다.


이태곤은 “턱시도 일찍 입으면 결혼 늦게 한다는 말이 있다. 드라마에서 아홉 번이나 결혼했다”라면서 19살 때부터 시작된 연예 활동에서 턱시도를 입었다며, 결혼이 늦은 이유를 짐작했다.

그렇다면 칩거 이유는 무엇일까? 이태곤은 “작년 7월부터 활동을 중단했다.

운이 안 좋았다. 해도 안 될 것 같아서 가만히 있었다”라고 말해 의외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용인에 거주 중인 그는 이사 계획이 있었으나 결정하지 않았다고.

이태곤은 “원래 이사를 가려고 했는데 올해 움직이지 말라더라. 스님이 움직이지 말라더라. 이 집이 운으로 꽉 차 있다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누가 그런 말을 했냐는 질문에 이태곤은 "스님이 말씀하셨다"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그런 걸 확신하냐"라고 물었고 이태곤은 “맹신은 하지 않되 참고한다. 나쁜 건 피해가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본 박서진은 “저는 그런 게 있다. 내년에 사고수가 있어서 몸에 칼을 대야 한다더라. 그래서 성형했다”라고 말해 한 차례 더 웃음을 안겼다.

이태곤은 진정 살림남이 맞았다.


아침부터 욕실 보수는 물론, 건조기에서 빨래를 바로 꺼내어 개키는 모습을 보였다. 편히 앉아서 살림을 하고자 간이 의자를 펼치는 그는 무척 익숙해 보였다. 이태곤은 “다 보여준다, 다 보여줘”라며 스스로를 내려두었다.

이태곤은 본래 이렇게 착실하게 살림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태곤은 “30살 때부터 혼자 살았다. 처음 5년은 옷 던져 두고 그랬다. 그런데 그렇게 살면 안 되겠더라. 그래서 살림을 직접 했더니 진짜 좋았다”라면서 살림의 묘미를 전했다. 이태곤은 “요새 새벽 5시면 기상한다. 할 게 없더라. 그래서 청소를 하고, 가스레인지를 닦기 시작했다”라며 나이가 먹어 바뀐 자신에 대해 전했다.


게다가 직접 잡은 오징어와 삼치로 제작진 15명의 저녁까지 준비하는 이태곤. 이태곤은 “이게 진짜 살림남 아니냐. 누가 보면 설정인 줄 알겠다”라며 쑥스럽다는 듯 웃었으나 “남자가 ‘여보, 오삼불고기 해 먹자’라고 하면 짜증나지. 그러나 나는 내 여자가 해 달라고 하면 해 줘”라며 적극적인 결혼 의지를 어필했다.

혼자 산 짬밥이 저 정도면 현타도 씨게 오고 내 공간을 사랑 할 수 있게되지. 암 그렇고 말고

이태곤 흥해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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