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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한 달에 2천만원 벌어야 생활…자존심 버려"

by 칭다오 아줌마 2024.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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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2천만원 벌어야 생활한다고? 정말 일반인은 아니구나. 그만큼 버니까 그만큼 나가는 거겠지만.. 반백살 넘고 공연하기도 힘들텐데 아직도 그 명성이 자자하긴 한가보다. 갱년기 래퍼라니 ㅋㅋ 왜 딱 어울리는거야 ㅠㅠㅋ

그룹 DJ DOC 이하늘이 현실적인 고민을 나눴다. 

26일 유튜브 채널 이하늘의 예셰쑈는 "DJ DOC 불화설 이후 이하늘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갱년기 래퍼의 삶 1화"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번 영상에서 이하늘은 최근 공연을 했는지 묻자 "힘들었다. 코로나 때 되게 힘들었다. 정말 식은땀 났다. 한 달에 고정 지출이라는 게 있는데 회사 문 닫고 공연 못 하면서 행사 없어지고 수익이 없어지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직원들 월급이나 특히 대출 금리가 엄청 높아지지 않았나. 옛날보다 2배다. 땅에 대출이 있는데 450이었던 게 900 나오더라. 어쨌든 생활이 되려면 한 달에 2천만원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하늘은 또 "사람이 살아야 하니까 자존심 같은 게 없다. 예전에 받던 거에 3분의 1밖에 못 받아도 '하겠다'고 되더라. 지금은 버티자. 자존심 필요 없다 (생각했다). 2년, 3년 동안 어떻게 버텼는지 모르겠다"라고 힘든 시절을 떠올렸다. 

이하늘은 "집에서 음식 해 먹고 드라마 본다. 시간 나서 바깥에 나가고 싶으면 낚시를 간다"며 "근데 못 간 지 한 4개월 됐다. 오십견 때문에 팔이 안 올라간다. 팔 들면 아프고 눈물 난다"고 고백했다.

이어 "생활하면서 힘든 것들이 많이 생긴다. 건강에 좀 자신 있었는데 갑자기 이렇게 됐다. 마흔에서 쉰 넘어가면서 기분이 아니라 몸에서 표시가 난다"고 말했다.

이하늘은 노안이 오고 심장도 안 좋아져 지난해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며 "그거 안 하면 어느 순간 쓰러져 갑자기 떠날 수 있다고 하더라. 내 인생이 끝나간다고 느꼈다. 몸 전체가 좋지 않으니까"라고 속상해했다.

최근 연예계에서 논란이 되는 '학교 폭력'에 대해 이하늘은 "난 학폭 논란 없다. 그러니까 여태까지 살았다. 사람들이 다 나를 세게 생각해서 그렇지. 내가 마약을 했니, 음주 운전을 했니. 내가 약자를 괴롭히진 않았다. 내가 약자였기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이하늘은 데뷔 후 31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그는 "안 믿겠지만 사실 난 팀을 되게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때 당시 내가 솔로로 활동했으면 DJ DOC로 30년 활동 못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멤버들과) 사이가 안 좋다. 사이가 안 좋다기보다는 아직 못 풀었다. 안 맞는다. 화해에 대한 상황이 맞지 않는다. 각자가 생각하는 게 다르다"고 밝혔다.

또 이하늘은 "'형 이 부분은 미안해' 이렇게 이야기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이 해결이 안 된다. 팀이었으면 솔로 앨범 안 나왔을 거다. 나는 하고 싶은 걸 되게 많이 참았던 것도 있다"며 "이 음악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 부분에 창열이 파트가 있어야 하고, 후렴구가 있어야 하지 않나. 재용이와 창열이가 아닌 다른 사람과의 협업"이라면서 홀로서기를 예고했다.

사이가 안좋다. 반백살이라도 안 좋은건 안 좋은거야 30년을 같이 해 왔지만 그래도 안 좋은건 안 좋은거라고!

혼자 홀로서기 하면.. 잘 될까? 근데 가사를 너무 잘쓰고 곡을 잘 쓰는거 같긴해서 또 잘 될것 같기도해

예전엔 객기에 멤버들이였다면 이번에는 어떤 앨범을 가지고 올지 기대가 되기도한다.

3명 몰려다니면서 성질 부리던거 내려두고 화이팅 해봅시다. 3명에서 1명이서 행사 가니까 3/1받더라도 가야지 직원들 위해서 화이팅 멋진 어른으로 성장한거 같아 또 한편으로 보기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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