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혁♥' 손담비, 시험관 시작 "2세 간절…7kg↑, 주사 탓 배가 멍투성이"

 

너무너무너무너무 말라서 좋겠다 7키로 쪄도 뭐 ! 그저 이쁘기만 하구랴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시험관 시술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19일 손담비의 채널 '담비손'에는 '갑자기 살이 7kg 찐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손담비는 최근 시험관 시술을 시작했다며 "첫 번째 시험관은 실패해서 두 번째 시험관을 시작했다. 주사를 맞고 있는데 오늘이 4일째다. 오빠가 주사 제조를 해주는데 없는 관계로 제가 제조를 해보겠다"라고 알렸다.

https://youtu.be/bzanbajwXss?si=q12EPYKMSwKr7Nrj

이어 "첫 번째 시험관 때 임신이 됐다면 너무 좋았겠지만 안 됐을 때 그렇게 좌절하지 않았다. 워낙 저도 나이가 있어서 기대는 안 했지만 그래도 조금 속상하긴 했다. 남편이랑 간절히 원하면 언젠가 아이가 생기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했다. 실패라는 걸 알았을 때 울먹리긴 했다"라고 솔직하게 덧붙였다.

 

손담비는 "난임은 아닌데 나이를 고려해서 시험관을 선택했다"라면서 "내일이 산부인과에 가는 날이다. 아침에 주사를 두 대 맞아야 한다. 배에 주사를 잘못 맞으면 멍이 든다. 그래서 배에 멍이 많이 있다"라며 홀로 주사를 맞았다.

Dambi🙈(@xodambi)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7kg 넘게 찐 이유도 시험관 때문이었다고. 손담비는 "첫 번째 시험관을 할 때 너무 말라서 초반에 쉽지 않았다. 선생님이 살 찌우고 오라고 해서 살을 찌우고 가서 제 인생 역대급 몸무게가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요즘 참 시험관 하는게 많아졌다. 그래 뭐 주사 맞고 아프고 힘들고 견뎌야되는거 알겠지만 요즘은 쉽게 시험관 다 접할 수 있는거 같아서 다행인거 같다 난임이건 나이때문이건 접할 수 있음에 감사하면서 성공하길 바래본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다. 2년된 신혼이구랴 

손담비 이규혁 뭐 잘 한거 같어 둘이 의지 많이 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