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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나영석이 뽑은 출연료 아깝지 않은 연예인 1위 (+집)

by 칭다오 아줌마 2024.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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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이 찐캐긴 했다 정말 진심으로 방송을 다해서 하는데 진짜 웃겼음 ㅋㅋㅋㅋ 

은지원이 강호동, 규현과 '찐친'다운 입담을 선보였다.

22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달나라 갈 뻔했던 동생이랑 나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은지원은 강호동과의 인연에 대해 묻자 "호동이 형하고는 2001년 '스포츠 오디세이' 때부터 봤다. 그 프로그램에서 호동이 형이 쇠로 만든 큰 훌라후프를 목으로 돌려서 놀랐다"며 "그때는 진짜 피지컬이며 에너지며 조폭이라고 해도 믿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나영석 PD는 "(강호동이) '1박 2일' 초기만 해도 눈이 살아있다"고 했고, 은지원은 "그때까지만 해도 나는 방송국에서 호동이 형이 조만간 퇴출당할 줄 알았다. 이렇게 오래 국민 MC가 될 거라고 생각도 못 했다"고 털어놨다.

이우정 작가는 "호동 오빠는 스타일이 맞는 사람이 있고 되게 안 맞는 사람이 있다. 너는 그때 좀 안 맞았을 거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은지원은 "나는 안 맞는 사람은 딱히 생각 안 했던 거 같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나PD는 "나도 지원이가 다른 출연자 때문에 힘들어하거나 나랑 안 맞는다고 하는 걸 못 본 거 같다"며 "지원이는 늦는 거만 빼면 참 일류 연예인이다. 늦지만 않으면 일류 연예인"이라고 말했다. 이우정도 "지원이는 자기와의 싸움을 했다. 늘 자기 잠과의 싸움이었다. 늘 졸았다"며 거들었다.

은지원은 "난 양반이었다. 보니까 조규현은 쓰레기다"라며 "'벌거벗은 세계사'를 3년째 하고 있는데 어느 순간 보면 잠 깨려고 병뚜껑에다 물을 부어서 자기한테 붓고 있더라. 심지어 옆에 게스트 가끔 나오면 질문하다가 잔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연애를 못 하는 것 같다.
결혼만 할 줄 알고 연애는 못 한다.

은지원 팬덤 탄탄하네 41만 팔로워! 한번의 이혼으로 아팠지만 그래도 여전한 인기.

https://www.instagram.com/1_kyne_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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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의 결혼과 이혼 사유(이유)

2010년 4월, 아내(전 부인, 와이프)와 처음 만난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려 사실혼 관계를 유지했습니다.
은지원의 전 부인은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내의 친언니
즉, 이동국과 은지원은 동서 사이였습니다.
은지원의 이혼 후에는 두 사람도 남이 됐다고 합니다.
2년 뒤인 2012년 8월, 이혼 사유가 성격 차이로 헤어졌습니다.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법적인 이혼은 아닙니다.

이후 2013년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심경을 밝혔는데 "이혼한 이유가 성격 차이로 인해 부딪히는 점이 많았다. 지금도 좋은 친구로 지내고 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항간에 떠도는 은지원의 이혼 사유에 대해서 소문으로 은지원의 아내가 여동생인 이동국의 아내와 다단계 사업을 하다 날린 금액이 20억이 넘어서 결국 이혼할 수밖에 없었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2016년 신서유기 2에서 '게임에 빠져 가정에 소홀했습니다'라고 자폭 개그를 치기도 했지만 실제로는 상심이 컸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이성에게 다가가는 것이 두렵다는 말도 했습니다.
뭉쳐야 뜬다에서 이에 대한 심경을 토로했는데 이를 듣고 정형돈이 "요즘에 그런 건(이혼) 절대 흠이 아니다"라고 위로했으나 은지원은 "당사자가 안 돼봐서 모를 것이다"라고 답했습니다.

또한 2023년 돌싱글즈시즌 4의 패널에 참여해 자신의 이혼 경험을 공감해주고, 위로해주게 되었습니다. 
그는 돌싱글즈4에서 본인이 이혼은 했지만 싱글이라 말했습니다. 
그 이유는 과거 결혼 당시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법적으로는 '돌싱'이 아닌 '싱글'이라고 밝혔습니다. 

은지원 집 위치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정확한 은지원 아파트 이름은 금호리첸시아 매매가 그리 비싼 편은 아닙니다. 3-5억정도. 그래도 집은 있어서 다행

한편 나PD는 은지원을 '채널 십오야'의 개국공신으로 꼽으며 "우리가 그때 김상욱 교수님 찾아가서 달나라 가는 법도 배우고 그러지 않았냐"고 말했다.

신효정 PD는 "그때 일론 머스크한테 메일 보내고 그랬는데 답장이 왔었다. 다 끝나고 정리된 후 몇 개월 지나고 답장이 왔는데 메일 내용이 '관심이 있다. 만나서 미팅을 해보자'는 거였다"고 전했다.

놀란 나PD는 "그러면 지금 답장해 봐라. 지원이가 마음만 있으면.."이라고 말했고, 은지원은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우정도 "난 검증되기 전에는 우주선 태워준다고 해도 무섭다"며 몸을 사렸다.

이에 나PD는 "내가 답사 다녀오면 네가 촬영가는 거다"라고 했고, 은지원은 "형이 답사 갔다가 돌아오면 내가 가겠다. 근데 내가 볼 때는 형 못 돌아올 거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일주일 근황을 묻자 은지원은 “일주일? 하루만 말해도 똑같아”라며 똑같은 하루가 무한 복붙된다고 자백했다. 그는 “오후 3~4시쯤 일어나서 컴퓨터를 딱 켜. 부팅을 기다리며 오늘 어떤 쪽을 조져볼까 하고 게임 계획을 짜. 그리고 커피를 내려서 책상에 앉았다가 ‘어?’ 하면 내일이야”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시공간이 뒤틀린 은지원의 집 이야기에 포복절도한 이우정 작가는 “수면 내시경 수준이야?”라며 감탄했다.

강호동과 2001년 방송된 ‘스포츠 오디세이’ 시절부터 함께 한 은지원은 “그땐 호동이형 조폭이라고 해도 믿었어. 피지컬이며 에너지며. 그때까지만 해도 조만간 퇴출될 줄 알았어. 국민 MC는 생각도 못 했어”라고 말했다.

나PD는 “지원이가 다른 출연자 때문에 힘들어하는 걸 못 봤어”라고 하자 이 작가는 “얘는 자기와의 싸움이야. 잠과의 싸움이었어”라고 폭로했다.


나PD가 “얘가 늦지만 않으면 일류 연예인인데”라고 거들자 은지원은 “나는 양반이더라. 조규현은 쓰레기야. 쓰레기. 나랑 ‘벌거벗은 세계사’를 3년째 하고 있잖아. 언젠가는 병뚜껑에 물 넣고 등에 부어. 잠 깨려고. 어떨 땐 게스트한테 질문하고 졸고 있어”라고 폭로했다.

탁구를 열심히 하고 있다는 은지원은 “호동이 형은 이제 나한테 안 돼. 내 서브 못 받아. 유남규 감독도 내가 이길 것 같은데”라고 호언장담해 불신을 자아냈다.

은지원 게임

1997년 데뷔한 은지원은 “너랑 같이 데뷔한 PD 선배들 다 은퇴하셨다”라는 이 작가의 말에 심각해졌다. 나영석에 대한 기억을 묻자 은지원은 “처음 보는 사람을 위아래로 훑더라”라고 뜻밖의 기억을 꺼내 웃음을 안겼다.

나PD는 “지원이가 내 마음에 들어온 건 ‘1박2일’ 할 때지”라더니 “너 데리고 참 유용하게 잘 썼다”라고 고백해 웃음바다가 됐다. 나PD는 “지원이는 게스트할 때도 부르고, 고정도 부르고 출연료가 아깝지 않은 연예인이다. 늘 제 몫을 하니까”라고 칭찬했다.

‘1박2일’ 당시 야외 취침을 넘어 ‘야야’(야외에서 침낭만 갖고 취침)까지 했던 은지원은 “내가 사승봉도에서 야야하다 죽을 뻔했어. 물이 차서. 설악산 울산바위 슬리퍼 신고 올라갔다가 무릎이 아작이 났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아이슬란드 간 세끼’로 시작한 ‘채널 십오야’ 개국공신 은지원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달 우주 왕복선 관련해 일론 머스크의 답장이 왔다는 소식에 은지원은 “안 가”라며 단칼에 거절했다.

강호동, 이수근, 조규현 중 한 달간 세계여행을 함께 가고 싶은 사람을 묻자 이수근을 꼽았다. 이수근이 1등인 이유에 대해 “내가 팬이야. 수근이 형은 나이가 들고 농익어서 더 재밌어졌어”라고 말했다.

서로서로 의지하면서 잘지내는거 같은 예능군단 흥하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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