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돈이 없으니까 돈 벌어보려고 악을 쓰네? 티아라 아름은 지난 5일 아프리카TV 채널을 개설하고 "사기꾼 아니다"라며 "아이들은 보호시설에서 데리고 갔다"라고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아이들도 뺐겼어? 허 참나.. 애들이 얼마나 엄마가 보고 싶을꺼야 근데 애들 케어는 잘 했나 모르겠다..
아름은 아프리카TV를 통해 1인 방송 BJ로 변신했다. 그는 "소통을 하기 위해 켰다"라며 "아이들은 지금 보호시설에서 마음대로 데리고 갔다. 제가 아동학대로 (남편을) 고소한 상태인데, 최근 일을 보고 엄마한테 있는 것도 안 된다고 판단한 것 같다. 서초구청에서 마음대로 데려간 상태라 사진만 간간히 받아보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https://vod.afreecatv.com/player/121059815
최근 아름은 남자친구 A씨와 함께 팬, 지인 등 최소 10명으로부터 4000만 원이 넘는 돈을 편취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또한 아름이 거액의 돈을 빌린 이유가 스포츠 도박 때문이라는 의혹도 나왔다.
▲ 이하 티아라 출신 아름 글 전문.
이제야 봤어요 토토니 뭐니 하는 메시지
저희 엄마에게도 보내며 혼란을 준 해킹범 장난입니다.
오빠랑 저는 둘다 저런 메세지를 나눈 적도
저는 토토에 ㅌ자도 모릅니다.
이건 나중에 행여나 해킹범 덕에
조사라도 하면 폰 내역을 다 확인해도
알게될 문제겠지만
해킹범 대화 수준이 너무 저급해서
할 말이 없네요.
저는 저렇게 수준 떨어지게 욕설을 섞어가며 말을 하지도,
오빠에게 저렇게 함부로 대하지도 않습니다.
저희는 서로를 아주 존중하고 배려합니다.
오빠에 대한 사건도 저에 대한 악플과 일들도
어느 정도 처리중이라 오늘은
좋은 공기도 마셔보고 산책도 해봤어요
이제 다시 저답게 돌아오고 있습니다.
팬 여러분들도 혼란스러워 마시고
제 걱정도 마세요^^
이어 "이건 나중에 행여나 해킹범 덕에 조사라도 하면 폰 내역을 다 확인해도 알게될 문제겠지만 해킹범 대화 수준이 너무 저급해서 할 말이 없다"며 "나는 저렇게 수준 떨어지게 욕설을 섞어가며 말을 하지도, 오빠에게 저렇게 함부로 대하지도 않는다. 우리는 서로를 아주 존중하고 배려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빠에 대한 사건도 나에 대한 악플과 일들도 어느 정도 처리중이라 오늘은 좋은 공기도 마셔보고 산책도 해봤다. 이제 다시 나답게 돌아오고 있다"며 "팬 여러분들도 혼란스러워 마시고 내 걱정도 마시라"라고 당부했다.
아름은 "빌렸다는 표현보다는 도와주신 분들이 계신다. 말도 안되는 이슈로 정말 도움을 받아야 할 때는 못 받았다. 그런 분들 고소하고 우리 애들 데려오는 데 힘쓰고 있다"라며 "해킹범은 돈을 뜯었지만 저는 이유가 있어서 돌려줄 돈을 빌린 거다. 인생은 다 더불어 사는 거다. 입장 바뀌면 저도 도와드렸을 것"이라고 자신의 결백을 호소했다.
스포츠 도박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토토가 뭔지 모른다. 토토의 'ㅌ'자도 모른다. 제 휴대전화를 다 까서 보여주고 싶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해킹이 맞다. 원격 해킹이라고 해야 하나"라며 "문자도 다 해킹범이 만들어냈다. 사진도 조작하다시피 해서 만들어냈다"라고 결백을 주장했다.
아름은 최근 SNS 중단을 선언했다. 그는 "당분간 인스타그램을 중단하려 한다. 지금까지 올린 모든 사건은 법적으로 조치 중이며, 앞으로 있을 일들에도 그저 저격 글이나 입장문 없이 법으로만 조치하려 한다"라며 "저를 돌보겠다"라고 밝혔다.
그래 너의 정신상태랑 주변에 있는 모든 상황을 정리하기를 바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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