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다 잘되고 있네.
가수 권은비가 단독 주택을 24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머니투데이와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권은비는 지난 3월 12일 서울 성동구 송정동 중랑천 변에 위치한 한 단독주택을 24억 원에 매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권은비가 매입한 것으로 알려진 건물은 지하 1층~지상 3층, 대지면적 106㎡·연면적 192.45㎡ 규모의 빌딩이다. 중랑천 변에 위치한 코너 주택으로, ‘성수 생활권’으로 분류되며, 권은비는 오는 6월 잔금을 치르고 새 집주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건물은 1990년에 사용승인을 받았고, 이후 리모델링이 진행됐다.
https://www.instagram.com/silver_rain.__?igsh=aWgzNmFtb2QzenF5
최근 상업지로 인기가 많아진 성수동에 인접한 송정동은 단독·다가구 등 부동산 투자 유망지로 꼽힌다. 성수역까지 도보 이동이 가능한데다, 땅값이 치솟은 성수동에 비해 가격 부담이 덜한 덕이다. 실제로 성수동 주택은 3.3㎡당 2억원 이상 가격에 거래되는 사례가 많았다. 성수와 가장 가까운 상권으로 성수 상권이 확장됨에 따른 수혜를 입고 있다.
아울러 송정동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와 중랑천 수변정비사업 등 개발 호재가 많은 곳으로 꼽힌다. 노후골목을 중심으로 개발사업이 진행될 가능성도 있다. 몇년 전까지만 해도 3.3㎡당 2000만원 안팎이던 땅값이 치솟은 이유다.
송정동은 최근 인기가 많은 성수동에 인접해있어, 권은비를 비롯한 유명 연예인들이 찾는 곳으로 전해진다. 가수 홍진영은 지난해 8월 자신의 소속사 명의로 송정동의 한 빌딩을 구입했으며, 이 건물 맞은편에는 배우 고소영이 2022년 매입한 빌딩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S.E.S 출신 바다는 2019년 9월 송정동 소재 건물을 매입해 건물 2층에 직접 거주하면서 1층에서 베이커리 카페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권은비는 지난 2014년 그룹 예아로 데뷔 후 2018년 Mnet ‘프로듀스48’을 통해 그룹 아이즈원으로 다시 데뷔했다. 아이즈원 활동 종료 후 솔로 가수로 전향했고 지난해 열린 ‘워터밤’ 페스티벌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몸매가 미쳤자나 그래서 유명하즈나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