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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은, ♥박위와 연애에 부모님이 보인 반응

by 칭다오 아줌마 2024.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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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커플 너무 유명해서 위라클 보는 분들은 다 아실테지? 둘다 서로 많은 부분을 맞춰가면서 잘 지내고 있는거 보니까 그마저도 너무 예뻐보여.

유명한 화학학자 돈많으신 그 장애 가진 분도 자식 불리면서 잘 살다 가셨으니.

뭐 그럼 된거지 요즘 부부관계가 된다해도 섹스리스도 많잖아. 그 부분은 신경 꺼도 될듯.

'라디오스타' 송지은이 박위를 향한 '찐사랑'을 고백했다.

최근 전신마비 유튜버 박위와의 결혼발표한 송지은. 녹화 당시에는 결혼 날짜가 정해지지 않았던 상황.

그럼에도 송지은은 결혼을 발표한 후 쏟아지는 축하를 받았다며 "결혼 발표 후 사회 봐주겠다, 축가해주겠다고 먼저 연락이 왔다. 제가 얼마 전에 '세바시' 녹화를 했는데 인순이 선배님이 출연하셨다. 선배님이 제 소식을 들으시고 축가를 해주겠다더라. 그 말씀을 듣고 너무 따뜻해서 눈물이 났다. 너무 감사했다"고 밝혔다.

 

박위와의 연애를 밝혔을 때 부모님의 반응은 어땠을까. 송지은은 "저희 아버지께서는 예쁘게 연애해보라 하셨고 엄마한테 연애 소식을 밝혔을 때는 '네가 위라클을 어떻게 아냐'더라. 어머니가 단 두 채널을 구독하고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위라클이었다.

저보다 더 오빠의 실생활을 더 잘 알았다. 엄마와 제가 신기해했다"고 밝혔다. 송지은은 "오빠가 어머니께 자주 연락 드리고 '장모님 사랑한다'고도 한다. 데이트도 신청한다. 지금은 저희 엄마인데 오빠를 더 좋아하는 거 같기도 하다"고 뿌듯해했다.

이어 송지은은 "오빠가 휠체어를 타는 부분에 있어서 제가 대단하다고, 천사 같다고 해주신다. 저는 오빠와의 결혼을 결심하는 데에 장애는 전혀 신경 쓰이지 않았다. 많은 분들에 저를 칭찬해주시는 게 부끄럽더라"라며 박위를 향한 진실된 사랑을 고백했다.

밝은사람 옆에 있어서 좋은건지 근데 둘 사이에서 불편한 감정을 또 얘기하는 모습이 인간다워보인다 천상계 사람들 같지만 같은 사람이라는거 늘 밝은수만은 없지. 그래 그래서 더 괜찮아 보인다고나 할까.

송지은은 박위를 만나고 달라진 점이 있다며 "불편한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배웠다. 저는 칭찬을 잘하는데 불편한 걸 잘 주장하지 못했다. 가슴 속에 담아두는 스타일이었는데 그런 불편한 감정을 저는 처리했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쌓여서 남아있더라"라며 "제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걸 눈치챈 거다. 불편한 감정이 마음 속의 쓰레기 같은 거라 빨리 분리수거해서 내보내야 한다더라. 그래서 불편한 감정도 잘 말하게 됐다"고 밝혔다.

예비 시어머니의 사랑도 벌써 듬뿍 받고 있었다. 송지은은 "어머니랑 친해지고 싶어서 오빠가 출장 갔을 때 데이트 신청을 했다. 어머니가 위 방에서 자고 가라 해서 방에 갔는데 침실 위에 레이스 잠옷이 곱게 개어져 있더라. 지은이 입으라고 준비했다더라. 그 마음이 너무 따뜻했다"며 "제가 잠옷입고 너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시더니 장롱에서 본인이 좋아하시는 옷을 한가득 가져오셨다.

갖고 싶은 옷을 다 가져가라더라. 그 옷을 입고 제가 의미 있는 날 부케를 받았다"고 행복해했다.

ㅋㅋㅋㅋ 시어머니도 참 며느리 이뻐서 어쯜까나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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