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넘어갈 수도 있었던걸 왜 수면위로 떠오르게 하는지. 겸손하자 그냥 짠한형나오고 SNL나온거는 그래 쾌걸이라고 인정하겠다. 근데 이런 오보까지~ 이건 좀 아니잖냐
새벽에는 그냥 자는게 최고다. 일어나 있지마!!! 2AM!!!!!!!!
황정음이 새벽 저격 사건은 자신의 오해였다며 당사자에게 사과했다.
4일 배우 황정음은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공식 사과문을 작성했다. 그녀는 우선 제가 개인사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습니다. 일반분의 게시글을 게시하여 당사자 및 주변분들께 피해를 입힌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피해를 입은 당사자에게도 직접 사과 연락을 드려놓았습니다"라며 "많은 분들이 보시는 공간에 공과사를 명확히 구분해야 하는데 혼란스러운 감정 상태에서 잘못된 판단을 하여 대중분들께도 피로감을 드린 점 사과 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선 이날 새벽, 배우 황정음은 개인 SNS에 한 여성의 SNS 게시물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하였다. 캡처본 속 여성은 "이영돈 고마워"라는 말과 함께 방콕 여행 인증샷을 공개했다.
황정음은 해당 게시물에 "제발 내 남편과 결혼해 주겠니? 내가 이리 올리는 이유 딱 하나예요. 가출한 영돈아 이혼 좀 해주고 태국 가"라는 말을 덧붙였고, 얼마 지나지 않아 글을 삭제했다.
그러나 황정음이 최근 SNS에 이영돈의 불륜 암시 폭로글을 올려 주목받았던 만큼, 삭제한 게시물 주인공 역시 이영돈과 연관된 여성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으며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갔다.
하지만 이는 오해였고, 저격 당사자가 SNS에 황정음에게 공개 사과를 요구하면서 황정음은 결국 사과문을 올리게 됐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이영돈과 결혼했으나 2020년 첫 이혼 조정에 들어갔다. 그러나 이듬해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리며 재결합했으나 결혼 8년 만에 파경 절차를 밟게 됐다.
#다음은 황정음 전문
안녕하세요.제가 개인사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습니다.
일반분의 게시글을 게시하여 당사자 및 주변분들께 피해를 입힌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내용을 정정하기 위해서 이 공간에 다시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피해를 입은 당사자에게도 직접 사과 연락을 드려놓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보시는 공간에 공과사를 명확히 구분해야 하는데
혼란스러운 감정 상태에서 잘못된 판단을 하여
대중분들께도 피로감을 드린 점 사과 드립니다.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면식도 없는 이영돈과 엮인 일반인은 누구?
이영돈은 친구의 별명이였던 것. 황정음이 오해하고 올린 SNS로 엄청 욕을 먹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지만 사과 했다고 합니다.
경솔한거 그래 알겠다.
하지만 아직도 욕을 먹고 있는 상황에 계정을 비공개로 돌린상황이라고 합니다.
가볍다 가벼워 요즘 경차들 많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