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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도(칭다오) 숙박, 어디로 고르는게 좋을까?

by 칭다오 아줌마 2024.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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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국에 호텔 이비스나 세븐데이즈 같은 체인점을 추천해드립니다.

중국 여행 다니면서 저는 너무 잘 이용하고 다녔어요. 저렴하기도 했고 비슷한 수준의 고객응대와 또 필요하면 숙박했다는 증명서도 끊어주기 때문에 인프라가 잘 되어 있다고나 할까? 그래서 좋았습니다. 

어차피 여행가서는 숙소란 와서 씻고 잠만 자면 되는거니까요. 저렴하게 숙박하고 뜨거운물 잘 나오고 깨끗한 체인점 최고죠. 외국인도 묵을 수 있는 호텔이나 모텔과 가깝다고 보시면 됩니다. 중국엔 모텔 개념이 없기 때문에 모두 호텔이라고 칭합니다. 

 

캡처-트립어드바이스

 

그리고 더 대박인건 아침도 주는 호텔이라는 것. 지점 마다 다르지만 조식이 대부분 포함 되어 있는데 추가요금은 물론 있습니다. 하지만 부페식으로 나와서 실망을 크게 하진 않았지만 뭐 그리 대단할 것도 없는 조식이지만 그래도 가성비 갑입니다. 추가요금 없이 조식이 포함 되어있는 지점도 있어요. 근데 케바케라서 조식을 중점 두지말고 그냥 예약하시길 바랍니다. 일하는 직원도 많고 체인점이라 관리가 잘 되어있습니다. 

일화를 알려드리자면 3명이서 놀러온 지인이 민박을 잡았는데 보일러 시스템을 이해하지 못해서 찬물로 씻다가 겨울에 울었습니다...ㅠㅠ 민박이니 손님이 없고 미온수만 나오면 되니 52라는 숫자를 35도로 맞춰놓았던건데요. 중국 사람들은 샤워하기 전에 미리 물온도를 높혀두고 기다렸다가 샤워하러 갑니다. 하지만 한국은 이런 문화가 없었으니 틀면 나오는 따신물에 적응 되어 그냥 씻으러 들어갔다가 봉변을 당했죠 ㅠㅠ 안타깝습니다만 그랬습니다...

그러니 사람 수가 많지 않다면 민박보다는 호텔을 가는걸 추천드립니다.

호텔도 샹그리라는 바닷가와 가까워서 좋은데 홀리데이인은 시남구쪽으로는 바닷가가 가깝지만 절대 청양으로 잡으시면 안된다는 점도 일러드리겠습니다. 물론 비즈니스차 오신다면 청양에서 묵으셔도 됩니다. 예전엔 청양에 공항이 있었기 때문에 그 쪽으로도 숙소도 많이 잡고 또 한국 식당이 많기 때문에 많이 선호 하였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풀문도 마찬가지고요. 

제가 추천드린 호텔은 이비스 세븐데이즈 한팅은 외국인이 묵을 수 있는 체인점으로 정말 많이 있어요. 시내에서는 구마다  1~3개쯤 검색되는 구도 있습니다. 중국어를 못하시더라도 가서 손짓발짓하면서 여권주면 다 알아서 해줍니다. 

해외로밍이랑 데이터 사는건 아실테고 VPN까지 결제 해서 오시는것도 잊으시면 안됩니다.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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